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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류준열 하와이 데이트 마치고 귀국..덤덤한 미소+왼손 반지[종합2]

  • 윤상근 기자
  • 2024-03-18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한소희가 하와이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한소희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소희와 함께 하와이에 체류했던 류준열은 한소희보다 하루 앞선 17일 귀국, 캡 모자와 뿔테 안경,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린 채 빠르게 공항을 빠져나갔다.

앞서 한소희는 지인들과 하와이 여행을 떠난 이후 류준열과의 열애 목격담이 퍼지며 시선을 모았고 이후 류준열 전 연인이었던 혜리의 의미심장한 "재밌네" 발언 속에 환승열애 의혹이 불거지며 파장을 더했다.

이후 한소희는 자신의 환승열애 의혹에 대해 부인했고 네티즌들과의 설전을 이어가며 결국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소희는 이날 입국장을 빠져나가며 알록달록한 무늬의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이동하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메라에 포착된 한소희는 덤덤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팬들을 향해 미소를 짓기도 했다. 특히 왼손 약지에 낀 반지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소희는 블로그를 통해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나온 행동이라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내가 잘못임을 인정하는 바"라며 "나이 서른 먹고 이렇게나마 칠칠치 못하고 또 이런 걱정 아닌 걱정을 끼쳐 드린점에 있어서 나는 아직 갈길이 먼 듯 하다. 그래도 이러한 공간에 조금이나마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죄송하고 여러 양가 감정이 든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려야한다는 생각이 어쩌면 나를 더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이게 2년 만에 휴식을 가졌더니 망나니가 된 건지 앞서 말했듯 옆에서 많은 질책 부탁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어 한소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습니다 그치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해요. 사진전을 통해 만난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제 친구를 통해 전시관람을 목적으로 간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차 들리게 된 것입니다.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였고 그분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라고 들은 바가 있습니다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 하고 관계를 지속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직후 류준열도 소속사를 통해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18일 혜리도 결국 조심스럽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을 열고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지난해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습니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지난 며칠 동안 저의 행동의 이유를 말하지 못한 것도 저희의 대화들이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어서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셨다면 그것 또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저의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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