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출연한 미국 인기 토크쇼 '엘렌쇼'가 국내에서도 방영된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17일 '엘렌쇼'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라고 밝히고 설 연휴 첫날인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
'엘렌쇼'는 미국 인기 코미디언 엘렌 드제너러스(Ellen DeGeneres)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에미상을 32번 수상한 글로벌 인기 프로그램. 특히 '엘렌쇼'는 방탄소년단, 몬스터엑스, 슈퍼엠 등 국내 톱 인기 아이돌그룹이 출연해 국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설 연휴기간 방탄소년단편 특집 편성을 시작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등 매주 다양한 테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설 연휴에 처음 방송되는 '엘렌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첫 미국 진출기부터 월드스타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는 'BTS 특집'이 공개된다. 월드스타들의 토크 맛집으로 알려진 ‘엘렌쇼’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전 회차를 몰아볼 수 있도록 방영하는 것.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토크 에피소드와 역대급 라이브 무대들도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프렌즈'를 보고 독학했다는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영어 공부법부터 한국과 미국의 팬문화 차이 등에 대한 멤버들의 토크 내용이 공개된다고. 또, 'DNA', 'FAKE LOVE' 'MIC Drop'(Remix.ver) 등 방탄소년단의 대표곡부터 수록곡까지 화려한 라이브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BTS 특집 외에도 풍성한 특집 라인업을 준비해 ‘엘렌쇼’를 더 의미있게 국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스칼렛 요한슨, 산드라 블록, 앤 해서웨이 등 ‘믿고 보는 배우’들부터 오프라 윈프리, 미셸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빌게이츠 등 다양한 유명인사를 만나볼 수 있는 특집들이 방탄소년단 특집의 뒤를 이을 계획.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은 ‘엘렌쇼’를 통해 한국 시청자들에게 고품격 콘텐츠를 선보여 TV 콘텐츠 다양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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