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SNS 계정을 새로 만든 후 기분 좋아 보이는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18일 "산들바람"이라며 웃음 짓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유천이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캐주얼한 차림으로 집밖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산들바람을 맞으며 다가오는 봄날의 날씨를 만끽하는 듯해 보였다.
앞서 박유천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2019년 박유천의 마약 투약 보도가 나오자 그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필로폰 투약 의혹을 전면 부인,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눈물의 쇼를 했지만, 재판 결과가 나왔음에도 버젓이 다시 팬미팅 등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박유천은 앞서 4억 900만 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까지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한 대가로 소속사에 5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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