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사랑에 빠졌다.
1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에일리는 현재 지인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사업가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다. 두 사람은 오는 2025년 결혼을 약속했다. 에일리는 지인들에게 해당 소식을 전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같은 날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공식입장을 통해 에일리의 결혼설을 인정했다. 에일리 측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대로 직접 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에일리는 지난 2012년 1월 KBS 2TV '드림하이2'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같은 해 2월 디지털 싱글 '헤븐(Heaven)'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데뷔와 동시에 대중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에일리는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저녁하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 에일리 전국투어 'I AM : COLORFUL'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