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새 신부가 된다.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 신랑과 오는 2025년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에일리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아직 결혼식까지 다소 긴 시간이 남았음에도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며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도 에일리의 열애설, 결혼설을 인정했다. 같은 날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대로 직접 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일리도 같은 날 개인 SNS를 통해 곧바로 자신의 심정을 고백했다. 우선 갑작스러운 열애설, 결혼설로 인해 놀랐을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그는 "내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맙다"면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내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오겠다.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에일리는 지난 2012년 1월 KBS 2TV '드림하이2'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같은 해 2월 디지털 싱글 '헤븐(Heaven)'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데뷔와 동시에 대중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에일리는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저녁하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 에일리 전국투어 'I AM : COLORFUL'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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