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엑소의 첸이 결혼 발표 후 첫 행보에 나섰다.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3년 만에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발표하는 것.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다이나믹 듀오의 새 컬래버레이션 싱글 '혼자'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하며 첸의 참여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첸은 지난 13일 결혼 발표 이후 첫 행보로 다이나믹듀오와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선보이고 됐다.
다이나믹 듀오와 첸은 지난 2017년 음원 프로젝트 '믹쓰쳐'(Mixxxture)의 첫 번째 싱글 '기다렸다 가'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음원차트 1위와 함께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 수상하는 등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공개된 '혼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노인 남성과 젊은 여성의 모습이 교차 돼 눈길을 끌었다.
어딘가 고독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은 각각 여러 장소를 배회하다 전철 안에서 마주하며 영상이 끝이 난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혼자'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