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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체중 감량 중 식욕 폭주? 정준하 "자랑스러워"(정준하하하) [종합]

  • 김나연 기자
  • 2024-03-21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배우 이장우가 관리에 소홀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이장우 정준하 누가 더 잘 먹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하는 지인의 돌잔치로 향했다.

그는 "처음으로 돈 내는 것만큼 본전 뽑으러 가는 돌잔치다. 하마처럼 먹는 '하마방' 멤버들이 있다. 같은 테이블에서 한번 먹어보자고 했다. 먹기 딱 좋은 날씨"라고 했다. '하마방'에는 이장우 조정식 윤시윤 등이 속해있었다.

정준하는 "가장 큰 고민은 다이어트다. 살 빼야 한다. 건강 문제도 있고, 다이어트해야 한다"고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장우는 지인의 돌잔치에서 축가를 불렀고, "아빠처럼 큰 사람 되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정준하, 이장우는 뷔페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음식을 접시 가득 담은 정준하는 "나한테는 이게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먹방'을 시작했다. 한 접시를 먹은 후 후식을 먹는다는 지인들에게 황당해한 정준하는 이장우를 향해 "넌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장우는 "조절 중"이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보디 프로필을 준비 중인 상황. 정준하는 "서운하다. 남 돌잔치 와서 뭐 하는 거냐. 실수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장우는 디저트가 아닌 새우를 먹기 시작했고, 정준하는 "나는 커피 가져온 줄 알았는데 죽지 않았다. 자랑스럽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체중 감량 비법으로 러닝을 언급했고, "각종 성인병이 다 나았다"고 밝혔다. 그는 100kg대였던 체중을 80kg대로 만들었다고 자랑하며 "40일 뒤에는 목표치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이어트 의지를 더욱 불태운 바 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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