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대표 음악 방송 'MUSIC STATION'에 첫 출격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2일 오후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 아사히 'MUSIC STATION'에 출연해 일본 첫 번째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 무대를 선보인다.
'MUSIC STATION'은 1986년 첫 방송 이래 현지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 방송이다. 이날 출연진 중 유일한 K-POP 그룹인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데뷔와 함께 ''MUSIC STATION'에 첫 출격하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NHK의 음악 방송 'Venue 101'(베뉴 101)에 출연해 데뷔 싱글 무대를 선사했고, 후지TV '메자마시 테레비'에도 출연해 재치 넘치는 인터뷰로 현지 팬들을 열광케 한 바, 'MUSIC STATION'에서 꾸밀 퍼포먼스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일 첫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를 발매한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이틀 연속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In Bloom (Japanese ver.)', 'CRUSH (Japanese ver.)'까지 총 3곡이 담겼다.
성공적인 일본 데뷔 청신호를 밝힌 제로베이스원은 23~24일 양일간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 '2024 ZEROBASEONE FAN-CON IN JAPAN'을 연다. 지난 1월 30일부터 진행된 공식 팬클럽 선예매로만 약 5만 석 규모의 좌석이 매진됐고,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20여 개 CGV에서 진행되는 생중계 티켓 역시 오픈과 동시에 모두 팔리며 제로베이스원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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