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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前남편 폭로 후 의미심장 "해결 못할 일 없다"

  • 안윤지 기자
  • 2024-03-22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전남편 폭로 이후 의미심장한 글을 전했다.

아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나 익숙했던 혼자. 그저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가장 편안한 시간. 이 시간을 외로움이라 표현한다면 내가 나를 외면하는 거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말을 열었다.

그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 많은 이가 칭하는 외로운 시간"이라며 "그 시간은 나를 성장하게 하고 그 시간은 나를 언제나 무너지지 않게 해 준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결국 해결하지 못 할 일은 없었고 억울하고 부정적 감정 또한 내 안에 있는 조급함이 나를 더 힘들게 하며 방해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됐다"라며 "발전하고 성장하고 끝내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혼자인 시간을 나와 잘 활용하는 걸 추천한다"라고 조언했다.

아름은 이달 초 전 남편이 아동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남편과의 이혼 소송임을 전하며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라고 폭로했다.

그에 따르면 전 남편은 결혼 생활 내내 도박을 해왔으며 자녀들 얼굴에 침을 뱉거나 오줌을 싸는 등 행위를 해왔다고. 또한 아름은 "1세도 안 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 던져 떨어트리기 일쑤였다"며 충격적인 주장을 더 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로 합류했으며 이듬해 7월 탈퇴했다. 2019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하고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2023년 12월 이혼 및 새 연인과 재혼 소식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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