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자신의 열혈팬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지난 22일 오후 7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하와 함께한 '수고했어 오늘도 2024' 31화를 공개했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로,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에서 청하는 자신의 열혈팬이자 올해 대학교 편입학에 성공한 권하진 씨를 만났다. 한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하진 씨 앞에 깜짝 등장한 청하는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밝게 인사하며 그를 위해 준비한 인형 꽃다발을 건넸다.
"언제부터 저를 좋아했냐"라는 청하의 질문에 "러브 유(Love U)"라고 밝힌 하진 씨는 "앨범을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차근차근 모으기 시작했다"라며 열렬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감동한 청하는 "너무 고마워"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청하는 "편입 준비할 때 엄청 힘들었지?"라며 힘든 시기를 보냈을 하진 씨를 다독였다. "나도 학교에 들어갔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멘탈이 흐트러지는 상황이 돼 휴학을 했었다. 나에게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고 과거 자기 경험을 꺼냈고, "너무 고생 많았다"라고 덧붙이며 그를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어 한 훠궈 전문점을 찾은 두 사람은 특별한 식사 데이트를 즐겼다. "필 꽂히는 대로 해"라며 각자의 취향대로 소스를 제조하고, 보글보글 끓는 육수에 고기와 채소 등 재료를 듬뿍 넣어 맛있게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청하는 하진 씨에게 "대학 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냐", "마지막 연애는 언제" 등 쉴 틈 없는 질문을 던지며 그를 웃게 만들었다. "어른스럽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는 하진 씨의 말에 "나도 비슷하다. 타지에서 어머니가 혼자 나를 키우셨는데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 항상 살얼음판 걷듯 눈치를 봤다. 어느 순간 옥죄어오는 기분도 들더라"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청하는 "실수할까 봐 두려워서 도전을 망설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 있는 거다"라며 하진 씨에게 힘을 북돋았다. 또 지난 11일 발매한 새 싱글 '이니 미니(EENIE MEENIE)' 후드 티셔츠를 비롯해 하진 씨가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들과 사연 신청자 친구와의 커플 향수까지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끝으로 청하는 "오늘 너의 이야기로 나도 많이 위로받았다. 힘든 시간 잘 견디고 앞으로도 재밌게 지내자"라며 하진 씨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또 만나자"라며 인사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보는 이들의 마음 속에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수고했어 오늘도'는 지친 일상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넘어, 꿈에 대한 응원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동기 부여의 메시지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지난 22일 오후 7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하와 함께한 '수고했어 오늘도 2024' 31화를 공개했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로,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에서 청하는 자신의 열혈팬이자 올해 대학교 편입학에 성공한 권하진 씨를 만났다. 한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하진 씨 앞에 깜짝 등장한 청하는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밝게 인사하며 그를 위해 준비한 인형 꽃다발을 건넸다.
"언제부터 저를 좋아했냐"라는 청하의 질문에 "러브 유(Love U)"라고 밝힌 하진 씨는 "앨범을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차근차근 모으기 시작했다"라며 열렬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감동한 청하는 "너무 고마워"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청하는 "편입 준비할 때 엄청 힘들었지?"라며 힘든 시기를 보냈을 하진 씨를 다독였다. "나도 학교에 들어갔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멘탈이 흐트러지는 상황이 돼 휴학을 했었다. 나에게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고 과거 자기 경험을 꺼냈고, "너무 고생 많았다"라고 덧붙이며 그를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어 한 훠궈 전문점을 찾은 두 사람은 특별한 식사 데이트를 즐겼다. "필 꽂히는 대로 해"라며 각자의 취향대로 소스를 제조하고, 보글보글 끓는 육수에 고기와 채소 등 재료를 듬뿍 넣어 맛있게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청하는 하진 씨에게 "대학 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냐", "마지막 연애는 언제" 등 쉴 틈 없는 질문을 던지며 그를 웃게 만들었다. "어른스럽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는 하진 씨의 말에 "나도 비슷하다. 타지에서 어머니가 혼자 나를 키우셨는데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 항상 살얼음판 걷듯 눈치를 봤다. 어느 순간 옥죄어오는 기분도 들더라"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청하는 "실수할까 봐 두려워서 도전을 망설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 있는 거다"라며 하진 씨에게 힘을 북돋았다. 또 지난 11일 발매한 새 싱글 '이니 미니(EENIE MEENIE)' 후드 티셔츠를 비롯해 하진 씨가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들과 사연 신청자 친구와의 커플 향수까지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끝으로 청하는 "오늘 너의 이야기로 나도 많이 위로받았다. 힘든 시간 잘 견디고 앞으로도 재밌게 지내자"라며 하진 씨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또 만나자"라며 인사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보는 이들의 마음 속에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수고했어 오늘도'는 지친 일상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넘어, 꿈에 대한 응원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동기 부여의 메시지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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