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찬이 블랙핑크 제니에게 공개 사과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흥을 끌어올릴 음악 퀴즈가 펼쳐진다.

앞서 '런닝맨'에서는 음악 퀴즈를 할 때마다 저세상 흥을 끌어올리며 8090-2023 노래를 섭렵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신곡 챌린지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주에는 'HOT 100' 차트의 노래를 맞춰야 하는 릴레이 퀴즈가 준비되어 다시 한 번 흥의 대통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K-POP이 나올 때마다 지치지 않는 텐션을 보여준 '유재석 도화지' 창시자 유재석은 반주 1초만 듣고도 제목을 맞히는 'K-POP 박사'급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정답과 별개로 댄스 퍼포먼스를 자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양세찬도 최근 챌린지를 선보이며 '런닝맨'의 젊은 피로 활약했으나, 월드 스타 제니의 노래 앞에서 "제니야 미안해!"라며 거듭 사과해 궁금증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오답을 제시하며 결국 "진짜 모르겠다", "죽어서도 모르겠다"라며 포기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는데 모두를 멘붕 상태에 빠트린 음악 퀴즈, 그 현장은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런닝맨'은 10분 확대 편성으로 평소보다 10분 이른 24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