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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임신에 눈물→벌써 둘째 계획? "애국자다"

  • 김나연 기자
  • 2024-03-23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임신에 감격의 눈물을 흘린 가운데, 둘째 계획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 4주에서 임신 10주까지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다예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되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김다예는 '기쁨이 오래가지 않았다'며 1, 2차 피검사 수치를 걱정했다.

김다예는 "1, 2차 피검사 수치가 더블링이 안 되고 너무 낮아서 우리 부부가 일주일 동안 포기한 상태였다. 그래서 많이 울고, 태몽 같은 꿈을 꿔서 태명까지 지어놨는데 너무 그 슬픔이 크더라. 서로 많이 위로하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는데 쉽지 않더라. 오늘 크게 기대 안 하고 마음 내려놨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행히도 3차 피검사 수치가 올랐고, 아기집에 자리 잡은 전복(태명)이를 본 박수홍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너무 고생 많았어. 우리 전복이도 고생 많았어. 아빠가 최선을 다할게"라고 울먹였다.

임신 5주 차, 박수홍은 전복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임신 7주 차에는 "이번 주만 잘 넘기면 고비 넘어가는 것"이라며 심장 소리를 듣고 "지난번보다 빨리 뛴다"고 감격했다. 또한 유산 가능성이 작다는 말에 안도했다.

그는 "진짜 많이 컸다. 아빠가 최선을 다해서 엄마 맛있는 거 해줬더니 그 영양가가 전복이한테 가서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고 기뻐했다.

특히 박수홍은 김다예의 배에 마지막 주사를 놓고 "나도 너무 힘들었다. 고생 많았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난임 병원을 졸업했고, 박수홍은 "그렇게 힘들었는데도 아내가 둘째 갖자고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다예는 "애국자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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