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41)이 결혼한다.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에 따르면 이상엽은 24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계획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국민 MC' 유재석이 사회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전망이다. 유재석과 이상엽은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다졌다. 축가는 그룹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엽은 지난해 9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예비 신부는) 나를 지긋이, 오롯이 바라봐준다. 모든 게 내가 생각해오던 것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편안했던 것 같다. '조금 더 이렇게 해줬으면'이라고 바라는 부분이 없어서 편안했다"며 "자연스럽게 식장에서 사인하고 있더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그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다"며 "(2세는) '하늘에서 내려주시면 자연스럽게 갖자'고 했다. 우리도 자연스럽게 왔으니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으며 '대왕 세종' '미스 리플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사랑해서 남주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 '톱스타 유백이' '굿캐스팅' 등 다수의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20년 KBS 2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외 예능, 영화에서도 활약하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에 따르면 이상엽은 24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계획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국민 MC' 유재석이 사회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전망이다. 유재석과 이상엽은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다졌다. 축가는 그룹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엽은 지난해 9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예비 신부는) 나를 지긋이, 오롯이 바라봐준다. 모든 게 내가 생각해오던 것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편안했던 것 같다. '조금 더 이렇게 해줬으면'이라고 바라는 부분이 없어서 편안했다"며 "자연스럽게 식장에서 사인하고 있더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그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다"며 "(2세는) '하늘에서 내려주시면 자연스럽게 갖자'고 했다. 우리도 자연스럽게 왔으니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으며 '대왕 세종' '미스 리플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사랑해서 남주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 '톱스타 유백이' '굿캐스팅' 등 다수의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20년 KBS 2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외 예능, 영화에서도 활약하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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