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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김새론과 '새벽 밀착 사진' 열애설에 "확인 후 얘기 드리겠다"[공식]

  • 한해선 기자
  • 2024-03-24

배우 김수현 측이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인지하고 확인에 나섰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김새론과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확인 후 이야기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김수현과 김새론의 열애설은 김새론이 이날 새벽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김수현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사진 속 김새론은 김수현과 밀착해 볼을 맞대고 있었다. 김새론은 김새론은 윙크 표정에 미소를 더해 기분 좋은 상태임을 보였고, 김수현은 술에 취한 듯 멍한 눈동자를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이날 술자리를 갖고 만난 건지 궁금해했는데, 김새론이 곧바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열애설에 대한 의구심이 생겨났다. 김수현은 1988년생으로 36세,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23세. 두 사람은 12세 띠동갑의 나이 차이가 난다.


김수현과 김새론은 과거 같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였다. 그러나 김새론이 지난 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후 소속사와 이별, 별다른 연기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이 같은 근황을 알려 주목받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 인도 위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에 그는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4월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수현은 최근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퀸즈그룹 법무이사 백현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17일 4회에서 13%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인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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