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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파트너=띠동갑 김수현"..김새론, 열애설 전 인터뷰서도 애정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4-03-23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친분을 과시해 열애설이 휘말렸지만 김수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관계를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인터뷰가 화제되고 있다.

김새론은 24일 새벽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두 사람의 열애설로 이어졌다.

그러나 김수현 소속사는 이날 "현재 김수현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의 한 측근도 스타뉴스에 "김수현과 김새론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문제가 된 사진은 과거에 찍은 것이며,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지낸 사이지만, 현재는 연락하고 지내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을 향한 김새론의 애정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이번 사건 이후 네티즌들은 지난 2017년 2월 김새론이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수현을 언급한 부분에 관심을 보였다.

당시 김새론은 "로코물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희망하는 상대역으로 김수현을 언급했다. 그는 "난 어릴 때부터 항상 만나보고 싶은 상대 배우로 김수현 오빠 이야기를 했었다. 한 작품에서 만나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이는 나와 띠동갑이지만 오빠가 워낙 '영(young)'하게 살아서"라고 답했다.

한편 김새론은 과거 김수현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던 배우다. 그러나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같은 해 11월 재계약 없이 계약이 만기됐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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