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지효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트와이스 지효와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1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은 운동을 매개체로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차로 5분 거리에 거주하고 있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도 했다.

이는 지효의 두 번째 열애설이기도. 지효는 지난 2019년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당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1년 3개월 만에 결별한 바 있다.

윤성빈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내부적으로 파악 중"이라고 밝혔고,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성빈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수상했다. 현재는 MBC '나 혼자 산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