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세대 연애 프로그램 '나의 반쫙'이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된다.
스튜디오생각은 25일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나이아가라'를 통해 시니어 연애프로그램 '나의 반쫙'이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나의 반쫙'의 MC로는 '70년생 동갑내기' 지상렬과 오현경이 발탁, 함께 호흡을 맞춘다.
'나의 반쫙'은 '어떤 나이에도 사랑은 존재한다'라는 도발적인 슬로건을 내세우며 등장한 실버 세대 연애 프로그램으로,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유로 싱글이 된 시니어 출연자들이 숙소 생활과 미션을 수행하며 여생을 함께할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환승연애', '나는솔로', '연애남매' 등 젊은 세대의 로맨스가 흥행함에 따라 미디어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실버 세대의 로맨스가 재조명됐다. 신규 프로그램 '나의 반쫙'에서는 다양한 직업과 삶의 이력을 가진 '진짜 어른'들이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표현을 표현을 보여주며 시니어들만의 화끈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튜디오생각 김용태 대표는 "시니어 타겟의 IP 세계관을 바탕으로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될 것"이라며, 시니어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본연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발굴한 시니어 출연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공개된 '나의 반쫙' 첫 티저에서는 일반인 남녀 출연자들이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구애, 화끈한 멘트, 직설적인 표현들이 여과없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맨 지상렬, 배우 오현경이 스튜디오MC로서 시청자 마음을 속 시원하게 대변하는 '사이다 관전평'이 시청 포인트라고 전해왔다. 2017년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 출연한 지상렬과 오현경이 7년 만에 연애프로그램 MC로 재회하면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 역시 많은 이로 하여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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