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파경을 맞이한 전 남편에 대한 충격 폭로를 이어갔다.
아름은 25일 전 남편 폭로와 관련한 사진을 공개하고 "사진은 제가 아이 앞에서 맞았던 날 친정으로 도망친 뒤에 바로 찍은 사진이고, 평범한 원피스를 다 찢은 상태입니다. 보일 수는 없지만 여기저기 피멍이 가득했습니다. 코 뼈가 휘고 다음 달엔 피멍이 들었었습니다"라고 밝히며 충격을 더했다.
아름은 "근데 싹싹 빌며 미안하다고 해서 바보같이 마음이 약해져 봐주고 병원 가서 진단서 하나를 못 뗀 게.. 지금 저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서는 고소가 먹히지 않는 큰 이유라 한이 맺혔습니다"라며 "지인분들 그리고 팬분들께 요즘 너무 걱정 가득한 일들만 전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는 억울하게 있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고 반드시 이겨내서 더욱 단단하게 아이들을 지키며 살아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 티아라 아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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