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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미미, 산다라박과 대면에 긴장 "시누이 되니 어색해져" [조선의 사랑꾼]

  • 윤성열 기자
  • 2024-03-25
걸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예비 시누이인 2NE1 출신 산다라박 앞에서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미미와 천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미는 천둥의 둘째 누나 박두라미와 술자리를 가지며 산다라박과 천둥을 기다렸다.

미미는 "(산다라박) 언니 오면 확실히 더 긴장 되냐"는 박두라미의 물음에 "그런 거 같다"고 말했다. 미미는 천둥의 여자친구였을 때는 산다라박과 편하게 대화를 나눴지만, 이제 천둥과 결혼해서 산다라박이 시누이가 된다고 하니 오히려 어색해졌다고 고백했다.

이후 콘서트 관람을 마치고 온 산다라박과 천둥이 약속 장소에 도착했고, 금세 어색한 기운이 감돌아 눈길을 끌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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