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 김준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지민은 김준호와 연애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김준호와 열애를 공개한 이후 "여자들 카페에서 나에게 다 등을 돌렸다"며 "열애를 하고 욕을 먹은 적은 처음이다. 그런데 아직도 욕을 한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 생각 없는 애가 되어 버렸다. 다 욕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김지민은 이어 "(김준호는 악플에) 신경도 안 쓴다"며 "그래서 더 열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김준호와 왜 만나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착해서다"라며 "나를 이렇게까지 자기 자신보다 위해주는 남자가 있을까 싶다. '조선의 사랑꾼'에 나오는 사람들 통틀어서 제일 사랑꾼이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김지민은 베트남 촬영 당시 목 건강이 좋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김준호와 도움으로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기억을 되뇌며 "너무 멋있더라. 최고의 감동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25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지민은 김준호와 연애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김준호와 열애를 공개한 이후 "여자들 카페에서 나에게 다 등을 돌렸다"며 "열애를 하고 욕을 먹은 적은 처음이다. 그런데 아직도 욕을 한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 생각 없는 애가 되어 버렸다. 다 욕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김지민은 이어 "(김준호는 악플에) 신경도 안 쓴다"며 "그래서 더 열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김준호와 왜 만나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착해서다"라며 "나를 이렇게까지 자기 자신보다 위해주는 남자가 있을까 싶다. '조선의 사랑꾼'에 나오는 사람들 통틀어서 제일 사랑꾼이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김지민은 베트남 촬영 당시 목 건강이 좋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김준호와 도움으로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기억을 되뇌며 "너무 멋있더라. 최고의 감동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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