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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OP밴드' 우승자 톡식, 10년만 컴백..새 싱글 '소년의 눈' 발매

  • 한해선 기자
  • 2024-03-26

KBS 'TOP밴드' 시즌1 우승팀인 밴드 톡식(TOXIC)이 오늘(26일) 새 신보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는 "밴드 톡식(TOXIC)의 새 싱글 '소년의 눈'이 26일 정오 12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 '소년의 눈'은 열정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던 그때를 노래한 곡으로, 이 곡을 통해 다시 한번 소년의 눈으로 꿈꾸던 열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곡이다.

지난 2011년 KBS 'TOP밴드' 우승 후, 각종 페스티벌을 휩쓸며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밴드 톡식(TOXIC)은 2014년까지 'First Bridge', 'Count Down', 'Time' 등 총 3장의 미니앨범과 다수의 싱글을 발매,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록밴드로 자리 잡았다. 이후 군대 및 개인 활동으로 10년 간의 공백기를 갖은 톡식은 이번 싱글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10여 년간 김정우는 이수, 박혜원 HYNN, 볼빨간 사춘기, 김종국, 홍이삭, 김범수 등 아티스트의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으며, 김슬옹은 JTBC 슈퍼밴드2에서 '시네마'로 준우승을 차지, 다양한 앨범 활동을 통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톡식(TOXIC)은 이번 싱글 활동을 계기로 방송 및 공연, 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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