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예성이 은혁, 동해, 규현이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가고 신이 난 근황을 공개한다.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데뷔 19년 차에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자랑하는 예성의 부쩍 밝아진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하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성이 7년여 만에 '라스'를 찾았다. 예성은 "멤버들이 SM을 나가고 나서 신 나는 일이 부쩍 많아졌다고?"라는 질문에 "그동안 못 했던 혼자만의 음악 활동을 데뷔 19년 차에 접어들어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답했다. 그는 멤버들이 나간 후 그동안 하고 싶었던 타투까지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에서 가장 예민한 멤버로 꼽히는 예성은 자신이 예민한 이유는 SM 탓이라고 밝혔는데, 함께했던 연습생들이 먼저 데뷔하는 모습을 보며 예민해졌다고. 그는 또 "3일 밤을 새우면서 만든 파트를 빼앗겨서 옥상에 올라가서 울었다"라고 회상했는데, 당시 예성의 모습을 지켜봤다는 리더 이특은 "지금 생각하니까 재밌다"라고 좋아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예성은 2024년 버전 슈퍼주니어 외모 순위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위는 동해, 2위는 나"라고 외모 상위권을 밝힌 그는 꼴찌까지 언급했는데, 꼴찌 멤버로 뽑힌 은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발끈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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