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NCT DREAM이 일본에서 발표한 첫 미니앨범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DREAM은 지난 22일 발표한 일본 첫 미니앨범 'THE DREAM'(더 드림)으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아티스트가 일본 정식 데뷔 전에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NCT DREAM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오리콘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보이그룹 NCT DREAM이 일본 공연 기념 미니앨범 'THE DREAM'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라고 함께 전했다.
NCT DREAM의 이번 앨범은 데뷔곡 'Chewing Gum'부터 지난 2019년 7월 발표한 'BOOM'까지 히트곡 총 7곡으로 구성된 한국어 앨범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과가 남다르다.
NCT DREAM은 지난 1월 26일 일본 도쿄국제포럼 A홀, 27일 도쿄 NHK홀에서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 in JAPAN(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 인 재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NCT DREAM의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공연에서 NCT DREAM은 'GO', 'We Go Up', 'BOOM', 'STRONGER', '119', 'Chewing Gum', '마지막 첫사랑', 'We Young', 'Trigger The Fever', '너와 나', '사랑한단 뜻이야' 등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총 23곡의 무대를 선사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NCT DREAM은 오는 2월 2일과 2월 3일 일본 고베국제회관 국제홀에서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 in JAPAN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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