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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스카이다이빙 하고파"..나우어데이즈, 큐브엔터 8년만 보이그룹 데뷔 '패기 MAX'[종합]

  • 용산=한해선 기자
  • 2024-04-02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8년 만에 론칭하는 5인조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 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가 오늘 데뷔한다.

나우어데이즈는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데뷔 싱글 'NOWADAYS'(나우어데이즈) 발매 및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나우어데이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NOWADAY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NOWADAYS(나우어데이즈)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약 8년 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5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에는 대중과 팬들의 '오늘(NOW)'을 궁금해하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일상(DAYS)'에 특별한 기억과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나우어데이즈는 DAYS-POP(데이즈팝)이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내세워 활동한다. 데뷔곡 'OoWee'(우위)는 나우어데이즈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낸 타이틀.

'나우어데이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우위'를 비롯해 'NOW'(나우)와 'TICKET'(티켓) 세 곡이 수록됐다. 멤버 진혁과 시윤은 '우위'와 '티켓'의 작사에 참여해 실력파 신예를 예고했다.


데뷔 소감을 묻자 리더 현빈은 "드디어 저희가 데뷔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데, 저희가 열심히 연습 많이한 만큼 오늘 모든 걸 쏟아붓겠다"라고 말했다. 연우는 "저희 나우어데이즈가 준비 열심히 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시윤은 "그동안 매일 꿈꿔오던 날이어서 기쁘고 설렌다. 나우어데이즈 멤버 다섯 명의 매력을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진혁은 "정말 하고 싶었던 데뷔를 하게 돼서 기쁘다. 많이 떨리지만 떨지 않고 해보겠다"고, 윤은 "너무나도 기다려온 날이라 설레고 저희 다섯 명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다 같이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빈은 그룹명 '나우어데이즈'의 의미에 대해 "팬분들에게 일상에 특별한 기억과 추억,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현빈은 데뷔 앨범 '나우어데이즈'가 보여줄 모습에 대해 "저희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보컬, 저희 나우어데이즈만의 특별한 음악을 보여줄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진혁은 타이틀곡 '우위'를 작사했다며 "사랑이란 부분에 포커싱을 맞췄고 최대한 저답게 풀어내려고 했다"고 밝혔다.

시윤은 데뷔 영상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저희가 데뷔 트레일러를 찍을 때 와이어 액션이 있었다. 3층 높이까지 올라가서 무서웠지만 나중엔 촬영을 즐기면서 했다"고 밝혔다. 윤은 "후렴구의 제 파트를 감상 포인트로 꼽고 싶다. 'L.U.V'가 팬분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이기 때문"이라고 했고, 연우는 '우위'의 포인트 안무로 "머리를 돌리고 통 치는 동작이 있다"고 했다.


나우어데이즈의 첫 번째 앨범을 어떻게 비유할 수 있냐고 묻자 현빈은 "나우어데이즈의 첫 걸음"이라고, 진혁은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조커 카드"라고 했다. 시윤은 "제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8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데 전 세계를 뒤집을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른 보이그룹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나우어데이즈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연우는 "저희 다섯 명이 연습한 기간이 많아서 합을 맞춘 기간이 길다. 저희는 반 친구들 같은 케미스트리가 강점"이라고 자랑했다.

현빈은 나우어데이즈만의 음악성으로 "저희만의 케미스트리가 담겼고 저희의 음색이 잘 나오게 하려 한다. 저희만의 '데이즈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라며 "저희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괴물신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연우는 "저희는 한 트랙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윤은 "저희의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이 모두 쉽게 공감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빈은 엠넷 '프로듀스 X 101' 출연 후 5년 만에 데뷔한다. 현빈은 "5년이란 시간 동안 정신적으로, 실력적으로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데뷔란 꿈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저희 멤버들을 만나고 같이 연습하면서 우리는 꼭 같이 데뷔해서 성공하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하다 보니까 힘들었던 것이 지금은 다 잊혀진 것 같다"라고 데뷔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그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선배의 어떤 응원을 받았는지 묻자 "후이 선배님께서 저희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와서 제스처 등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저희가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했다.

윤은 나우어데이즈만이 선보일 '데이즈팝' 장르에 대한 추가 설명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곡, 나우어데이즈만의 색깔이 들어간 곡"이라고 설명했다.

나우어데이즈는 팬들과 어떻게 일상의 기억을 공유하고 만날까. 연우는 "저희가 다양한 콘텐츠로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 콘서트 투어를 다양한 나라에서 하는 게 저희의 목표"라고 했다. 현빈은 "시윤이가 팬분들과 손을 잡고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싶어했다"고 했고, 시윤은 "하늘에서 팬분들과 손을 잡고 보면 특별한 기분이 들 것 같다"라며 웃었다.
용산=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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