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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나 사"..이별한 방예담·윈터, 쿨하지 못한 '오피셜리 쿨' [6시★살롱]

  • 이승훈 기자
  • 2024-04-02

가수 방예담, 에스파 윈터가 풋풋한 청춘 감성을 노래한다.

방예담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윈터와 함께 부른 새 디지털 싱글 '오피셜리 쿨(Officially Cool)'을 발매했다.

'오피셜리 쿨'은 갓 헤어진 두 연인이 서로의 남은 감정을 숨기고 '우리 사이는 쿨하니까'라며 미련 가득한 모습으로 서로를 맴도는, 쿨하지 못한 생각들로 가득찬 고민들을 얘기하는 트랙이다.

매력적인 멜로디 전개는 물론,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방예담, 윈터의 완벽한 음색 자체가 '오피셜리 쿨'의 리스닝 포인트다. 두 사람의 소울풀한 보이스는 갓 헤어진 연인의 어색하면서도 싱숭생숭한 감정을 그리기에 충분했다.


며칠이 지나
So you and I
괜찮아 우리
가끔 전화도 하지 All night (All night)
Why not? (OK)
All night (uh uh)

야 말했잖아
편할거라고
이제 오히려
친구처럼 (just friend)
오래 (OK)
볼수 있게 됐잖아

헤어지는 이유
A B C D E 처럼 쉽게 말해
남은 감정 없어 유치하게
I'm not feeling you

Talk talk talk 잠깐 얘기해
아니다, 술이나 사
이 생각, it's alright
아닌척 하면 돼

왠지 복잡해지는 것 같아
피곤해
너도 그런거니
지금 우리

어색한 타이밍
그런 때 있다면
우린 아마
쿨하지 못한 생각 중


특히 '오피셜리 쿨'은 엑소, NCT, 소녀시대, 샤이니 등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켄지(KENZIE)가 프로듀싱을 맡아 듣는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방예담과 윈터는 '오피셜리 쿨'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 마치 청춘 드라마를 보는 듯한 풋풋한 감성과 서로를 향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는 즐거움까지 사로잡았다.

방예담은과 윈터의 첫 보컬 호흡이 인상적인 새 디지털 싱글 '오피셜리 쿨'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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