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3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발매한다.
이날 여자친구는 앨범 수록곡 무대를 마친 이후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 멤버 소원은 지난 2019년에 '피버 시즌'을 발매하고 이렇게 2020년 첫 앨범으로 돌아왔다. 저희를 기다린 분들을 위해 음악적으로 탄탄해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여자친구 멤버 예린은 5주년을 맞이한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라며 팬들이 응원을 해줘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말했고 은하도 한국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했는데 많은 호응을 받았고 감동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回:LABYRINTH'는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앨범. 순수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모았다.
타이틀 곡 '교차로'(Crossroads)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와 신스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가 담긴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선택의 기로에 놓인 마음 상태를 교차로라는 단어로 표현했으며, 교차로에 서서 이 곳에서 멈출 것인지 아니면 건너갈 것인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복잡한 마음을 담았다.
여자친구는 이와 함께 데뷔 이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통해 퍼포먼스 없이 스토리로만 영상을 완성하고 여섯 멤버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순간들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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