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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아빠' 신성우, 아기띠 매고 동요..두 아들 육아 일상[아빠는 꽃중년]

  • 김나연 기자
  • 2024-04-02
'58세 아빠' 신성우가 8세 아들, 3세 아들과의 리얼 일상을 공개한다.

채널A 신규 예능 '아빠는 꽃중년'이 오는 4월 1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신성우가 등장하는 첫 번째 티저를 2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선보였다.

'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이다. 이번 티저에서 '감성 터프가이'이자 '쉰둥이 파파클럽'의 2인자 신성우는 긴 머리카락을 대충 묶은 채 아기띠를 매고 육아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58세인 그는 20개월 된 둘째 환준이를 아기띠에 매고 안아 재우는 한편, 거실 식탁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여덟 살 첫째 태오를 향해서 "우리 그 노래할까?"라며 '모두 다 꽃이야'라는 동요를 불러준다.

특히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판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라는 노랫말과 함께, "쉰 살 넘은 신성우에게 두 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늦게 찾아온 아이라는 꽃, 늦게 피어난 아빠라는 꽃"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봄처럼 따스한 이들 부자의 일상에 절로 웃음이 나게 만든다. 나아가, 막 태어난 환준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신성우의 모습과, 두 아들을 동시에 '비행기 태우기' 놀이를 해주는 신성우의 온몸 육아 현장이 담겨 '아빠는 꽃중년'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아이들과 함께 제2의 청춘을 맞아 행복하게 살 궁리를 하는 이야기를 보여주려 한다"며 "마음대로 늙을 수도, 아플 수도 없는 '쉰둥이 아빠들'의 인생 2회 차 이야기와 '찐친 바이브'가 차원이 다른 웃음과 공감을 안길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빠는 꽃중년' 첫 회는 오는 4월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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