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스타랭킹 스타아이돌 여자 랭킹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태연은 지난 28일 오후 3시 1분부터 4월 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3월 5주(127차) 스타랭킹 스타아이돌 여자 랭킹 투표에서 2275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

1위는 1만7688표를 얻은 레드벨벳 아이린이 차지했고, 윤아가 6625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태연에 이어 우주소녀 보나(2049표), 에스파 윈터(938표)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태연은 지난해 11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투 엑스)를 발매해 여전한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To. X'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가사에는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4주 연속 1위로 선정된 스타는 옥외 전광판 광고에 실린다. 4주 연속 1위 스타의 팬들은 옥외 전광판 광고 영상 팬서포트도 가능하다. 제안은 스타뉴스 공식 이메일(star@mtstarnews.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