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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서우승, 안방극장 인기몰이 한 몫 해냈다

  • 안윤지 기자
  • 2024-04-04
배우 서우승이 '재벌X형사'에서 인기몰이에 앞장섰다.

최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15회에서는 드라마 스토리의 극적인 반전인 진승주 부회장(곽시양 분) 25년전 진승주의 어린시절이 공개됐다. 이에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배우 서우승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우승은 6세 때 MBC 드라마 '호텔킹'을 시작으로 KBS '속아도 꿈결' 최이재역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주인공 아역, MBC '압구정 백야' 영화 '그녀가 죽었다' 주인공 아역 드라마 영화 주, 조연을 오가며 10년 동안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또한 동대문 영화제 아역 연기자상, 국제평화영화제 홍보대사, 전세계 통역 메신저 아이밍 국제홍보대사 뿐만 아니라 가수 음악 분야에도 탁월한 소질을 보여 '전국학생 피아노 콩쿨 대회' 대상, '한국실용예술개발음악콩쿨' 준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이에 대해 액터빌리지에서 서우승 연기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는 인덕대 방송연예과 서정욱 교수는 "우승이는 대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과 인물의 본질을 접근하는 능력, 통찰력이 매우 탁월하다"고 전했다.

한편, 액터빌리지는 강기영 감독의 스릴러극 배드게임 오디션을 준비중에 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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