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의 주지훈이 액션 연기 비하인드를 밝혔다.
8일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철환 감독을 비롯해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주지훈이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펼친다. 주지훈은 17대 1 액션신에 대해 "여러분이 통쾌할 수 있게 열심히 찍었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주지훈이 '통풍 투혼'을 펼쳤다고 언급했고, 주지훈은 이에 동의하면서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근미래이기 때문에 미래적인 느낌의 액션보다는 오히려 현실적이고, 땅에 붙여야 이야기가 더 현실적일 거라고 생각했다. 액션 장르를 많이 고민해서 만들었다. 합이 화려한 액션보다는 실제와 비슷한 액션을 표현하려고 했고, 그렇다 보니까 많이 준비해도 부상 확률이 올라간다. 그래도 열심히 찍어봤다"고 밝혔다.
또한 주지훈은 전신 수트를 입고, 연기한 경험을 전하며 "극 중 경호원 면접을 보러 가는 장면이 있다. 최종 면접에서 제 신체 능력을 테스트하는데 수트를 입어서 통각을 느낄 수 있는 설정이다. 전신 수트를 입었는데 발가벗겨진 기분이었다. 굉장히 부끄럽고, 쑥스러웠다. 아주 타이트하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액션 연기를 하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의도=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8일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철환 감독을 비롯해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주지훈이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펼친다. 주지훈은 17대 1 액션신에 대해 "여러분이 통쾌할 수 있게 열심히 찍었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주지훈이 '통풍 투혼'을 펼쳤다고 언급했고, 주지훈은 이에 동의하면서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근미래이기 때문에 미래적인 느낌의 액션보다는 오히려 현실적이고, 땅에 붙여야 이야기가 더 현실적일 거라고 생각했다. 액션 장르를 많이 고민해서 만들었다. 합이 화려한 액션보다는 실제와 비슷한 액션을 표현하려고 했고, 그렇다 보니까 많이 준비해도 부상 확률이 올라간다. 그래도 열심히 찍어봤다"고 밝혔다.
또한 주지훈은 전신 수트를 입고, 연기한 경험을 전하며 "극 중 경호원 면접을 보러 가는 장면이 있다. 최종 면접에서 제 신체 능력을 테스트하는데 수트를 입어서 통각을 느낄 수 있는 설정이다. 전신 수트를 입었는데 발가벗겨진 기분이었다. 굉장히 부끄럽고, 쑥스러웠다. 아주 타이트하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액션 연기를 하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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