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 최초 제보자가 송하윤에게 칼을 빼들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송하윤에게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 씨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B 씨도 입을 열었다. B 씨는 송하윤의 학폭 의혹 최초 제보자로 그는 지난 1일, 고등학교 재학 당시 송하윤에게 90분 동안 따귀를 맞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송하윤과 B 씨는 일면식도 없고,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B 씨는 '사건반장'과 또 다시 인터뷰를 진행, "본인이 저지른 일에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은 송하윤 씨에게 피해 입은 모든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책임을 회피하며 과거를 부정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정말로 이 모든 것이 사실무근이고 결백하다면 내가 누군지 명확하게 알고 계실 테니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길 바란다"라고 강경 대응했다.
또한 B 씨는 "그것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인정하고 사과하시길 바란다. 그래야 대중들도 한때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누나는 용서하려 노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라며 송하윤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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