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에서 '히트 메이커' 면모를 빛냈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인 'GOLDEN'(골든)에 수록된 'Too Sad To Dance'(투 새드 투 댄스)는 최근 미국에서 10만 유닛(units) 이상 판매됐다.

정국은 발매 약 4개월 만에 'GOLDEN' 앨범 수록곡 10개 모두를 미국에서 10만 유닛 이상 판매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정국은 미국에서 하나의 앨범 전곡을 10만 유닛 이상 판매한 아시아 최초 솔로 가수이자 가장 빠르게 이를 달성한 아시아 가수라는 독보적인 신기록을 세웠다.
정국은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에서 10만 유닛 이상 판매된 노래를 통산 19곡 보유하게 됐다.

정국이 지금까지 'Too Sad To Dance'를 비롯해 'GOLDEN' 앨범 수록곡 'Seven'(200만), '3D'(100만), 'Standing Next To You'(100만), 'Yes or No'(10만), 'Hate You'(10만), 'Please Don't Change'(10만), 'Closer To You'(10만), 'Somebody'(10만), 'Shot Glass of Tears'(10만), 자작곡 'Still With You'(15만), 'My You'(10만),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37만), 웹툰 OST 'Stay Alive'(27만), 협업곡 'Left and Right'(100만), Too Much(10만),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곡된 솔로곡 'Euphoria'(100만), '시차'(50만), 'Begin'(36만)까지 총 19곡이 10만 유닛 이상 판매를 돌파했다.
앞서 정국은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에서 100만 유닛 이상 판매된 노래 5곡과 50만 유닛 이상을 판매한 노래 6곡을 달성했다.

'GOLDEN' 앨범은 발매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미국에서 2023년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로 50만 유닛 이상을 판매했고, 2023년 미국 순수 앨범 판매량 29만 장을 기록하며 K팝 가수 가운데 최다 판매 8위, K팝 솔로 가수 중 최다 판매 1위를 기록했다.

'Seven'은 발매 71일 만에 100만 유닛 이상의 미국 판매고를 달성하며 2023년 K팝 솔로 가수곡 최단 판매 성과도 거뒀다.

이와 함께 'Stay Alive'로 한국 솔로 가수 OST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에서 10만 유닛 이상을 판매하는 신기록도 수립했다.

200만 유닛 이상 판매한 'Seven'은 '더블 플래티넘'(Double Platinum), 100만 유닛 이상 판매한 '3D', 'Euphoria', 'Left and Right'는 '플래티넘'(Platinum) 인증 자격을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로부터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