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가진동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아이유의 월드 투어 'H.E.R.' 콘서트 현장에서 목격됐다. 당시 그는 1열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무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응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판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가진동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꿈에 그리던 아이돌을 만나기 위해 (응원 연습이 필요한지 몰랐다"라며 "단순히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거 같다. 아직도 배울 게 많다. 미안하다.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그는 "아이유 콘서트를 봤다고 혼났지만 그래도 말해야겠다. 이번 콘서트는 나에게 많은 영감과 깨달음을 줬다"며 "6,600 대만 달러(한화 약 28만 원)가 아깝지 않다. 10,000번도 낼 수 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가진동은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화제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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