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이하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피해자가 폭로한 이유가 알려졌다.
지난 9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회 걷어찬 송하윤 왜? 추가 제보자 용기 낸 이유"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호는 "제보자는 본인이 노출되는 걸 꺼린다. 좋은 기억이 아니라 굳이 공론화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근데 송하윤의 거짓 해명이 나오면서 보다 못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초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다는 말을 지켜보지 못했다. 최초 제보자인 A씨는 소속사와 배우에게 한 달간 시간을 줬다. 소속사는 사과 관련해 어떤 인정도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학폭 제보를 들은) 송하윤 측은 미국으로 온다고 했고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했다. 사과를 위함이 아니었다. 이에 A씨는 폭로를 결심했다"라고 덧붙였다.
송하윤 학폭 의혹은 지난 1일 제보자 B씨로부터 시작됐다. B씨는 '사건반장'을 통해 "(송하윤과) 선후배로 알던 사이다. 어느 날 점심시간에 전화로 나를 불렀다. 내가 가자마자 때리기 시작했다. 어떤 이유에서 내가 맞았는지는 이유도 지금껏 모르고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다"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사건반장'은 또 한 번 송하윤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송하윤에게 직접 폭행당했다는 피해자 A씨가 등장해 "징계위원회랑 강제 전학은 너무 확실해서 우리 동창들은 다 알고 있을 거다. 그 정도로 큰일이었고, 나도 많이 맞았다. 전치 4주 이상은 나왔다"고 밝혔다.
A씨는 "우리 셋은 원래 너무 친한 사이였고 난 그전까지 학교생활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 아이(송하윤)가 전학하러 와서 이간질했다. 그때 싸우고 맞았다"라며 "원래 친했던 친구 둘은 집 앞에 와서 무릎 꿇고 사과했다. 그리고 김미선(송하윤 본명)은 사과한 적이 없다"라고 폭로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지난 9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회 걷어찬 송하윤 왜? 추가 제보자 용기 낸 이유"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호는 "제보자는 본인이 노출되는 걸 꺼린다. 좋은 기억이 아니라 굳이 공론화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근데 송하윤의 거짓 해명이 나오면서 보다 못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초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다는 말을 지켜보지 못했다. 최초 제보자인 A씨는 소속사와 배우에게 한 달간 시간을 줬다. 소속사는 사과 관련해 어떤 인정도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학폭 제보를 들은) 송하윤 측은 미국으로 온다고 했고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했다. 사과를 위함이 아니었다. 이에 A씨는 폭로를 결심했다"라고 덧붙였다.
송하윤 학폭 의혹은 지난 1일 제보자 B씨로부터 시작됐다. B씨는 '사건반장'을 통해 "(송하윤과) 선후배로 알던 사이다. 어느 날 점심시간에 전화로 나를 불렀다. 내가 가자마자 때리기 시작했다. 어떤 이유에서 내가 맞았는지는 이유도 지금껏 모르고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다"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사건반장'은 또 한 번 송하윤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송하윤에게 직접 폭행당했다는 피해자 A씨가 등장해 "징계위원회랑 강제 전학은 너무 확실해서 우리 동창들은 다 알고 있을 거다. 그 정도로 큰일이었고, 나도 많이 맞았다. 전치 4주 이상은 나왔다"고 밝혔다.
A씨는 "우리 셋은 원래 너무 친한 사이였고 난 그전까지 학교생활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 아이(송하윤)가 전학하러 와서 이간질했다. 그때 싸우고 맞았다"라며 "원래 친했던 친구 둘은 집 앞에 와서 무릎 꿇고 사과했다. 그리고 김미선(송하윤 본명)은 사과한 적이 없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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