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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결별' 류준열, 진지해진 얼굴..'전시회 내레이션' 근황 공개

  • 한해선 기자
  • 2024-04-10

배우 류준열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류준열은 10일 "한미 양국의 관객들이 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매개로 북한의 명산에서 만나는 특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칠보산도를 탐험하는 임형수 역할은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그토록 그리던 아름다운 풍경을 마침내 마주했을 때의 감동과 설렘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라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류준열이 '칠보산도(七寶山圖) 병풍' 활용 전시에 내레이션 재능 기부를 한 모습이 있었다. 그는 녹음실에서 대본을 체크하며 진지한 표정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었다.


이날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류준열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 :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의 재능 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칠보산도병풍'은 함경북도 명천의 칠보산 일대의 장관을 그린 그림이다. 한·미 양국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이 소장한 '칠보산도병풍'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몰입형 콘텐츠로 구현한 것으로, 류준열이 칠보산을 탐험한 주인공 금호 임형수(林亨秀, 1514~1547)의 목소리를 한국어와 영어로 연기했다.

한편 류준열은 최근 배우 한소희와 공개열애를 했다가 약 보름 만에 결별을 알렸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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