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곡 'SHEESH'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남다른 열정이 담긴 안무 연습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SHEESH' DANCE PRACTICE BEHIND'를 게재했다. 신곡 'SHEESH' 활동에 앞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영상이다.
밝은 인사와 함께 첫 연습에 돌입한 베이비몬스터는 차근차근 디테일부터 잡아갔다. 라인과 각이 중요한 안무인 만큼 멤버들은 반복을 거듭했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곡에 어울리는 섬세한 표현력까지 더하며 완성도를 높여갔다.
프로페셔널한 면모 뒤 휴식 시간에는 풋풋한 매력이 가득했다. 카메라에게 말을 걸거나 장난기 가득한 에너지가 웃음을 선사한 것. 작은 실수에도 서로를 북돋아주며 텐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은 끈끈한 팀워크를 엿보게 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매일같이 계속된 연습 속 베이비몬스터의 퍼포먼스는 마침내 '완성형'으로 거듭났다. 멤버들은 앙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한 안무가들의 조언을 빠르게 흡수, '힙'한 아우라가 녹아든 자연스러운 제스처부터 파워풀한 춤선 그리고 이를 통한 완벽한 합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0시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표하며 글로벌 인기 몰이 중이다. 이 앨범은 일주일 동안 40만 1287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향해 가고 있고, 채널 구독자 수는 이들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더욱 탄력이 붙어 500만 명을 넘어섰다.
'SHEESH' 음원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서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진입 순위(69위)로 직행한 뒤 꾸준히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 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에선 각각 87위·35위에 안착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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