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이 '기생충'의 오스카 무대를 빛낸 뒤 귀국했다.
이정은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7일 저녁 미국 LA로 출국했던 이정은은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스태프 없이 홀로 비행기에 올랐던 이정은은, 큰 캐리어를 끌고 입국장을 나왔다. 짧은 일정과 긴 비행에 지친 모습이었지만, 마스크를 쓰고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이정은은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스케줄을 조율해 LA를 오가며 '기생충' 오스카 아카데미 레이스에 함께 하며 힘을 보탰다.
이정은은 11일 스케줄로 인해 오스카 시상식이 끝나자 마자 비행기에 올랐다. 다른 배우들보다 먼저 귀국, 먼저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편 '기생충'은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장편국제영화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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