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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류준열과 결별 후..3kg 체중 감량 "오마카세 갈 사람 없어"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4-04-13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결별 이슈 후 근황을 밝혔다.

지난 12일 혜리는 유튜브 채널에 '달디달고달디단소고기 혜리의 맛잘알먹잘알 한우 오마카세편'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혜리는 "뭔가 오랜만에 집에서 찍으려니깐 낯설다. 얼마 만에 집에서 찍는 거냐"며 "브이로그로 찾아온 혜리"라고 인사했다.

이어 "처음으로 화장대 앞에서 촬영을 하는데 엄청 낯설다. 내가원래 화장대 앞에 잘 안 앉아있다. 화장할 때도 서서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혜리는 "사실은 갈 사람이 없다. 동생도, 절친도 시간이 맞는 친구들이 없어서 진짜 용기 있게 '혼마카세'(혼자서 즐기는 오마카세)를 간다"라며 홀로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서 만족스러운 '혼밥'을 즐긴 혜리는 다이어트 탓에 위가 줄어들었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자신의 체성분 검사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혜리의 체중은 54.1kg, 골격근량은 22.2kg, 체지방률은 25%이다. 이에 혜리는 "낱낱이 공개한다. 내 실체"라고 말했다.

혜리는 다이어트 전 체성분 검사 결과도 밝혔다. 감량 전 혜리는 57.2kg, 골격근량은 21.7kg, 체지방률은 30%이었다. 최근 다이어트로 3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 혜리는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바뀌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혜리는 배우 류준열과 8년 열애를 이어왔으나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밝혔다. 이후 류준열은 지난달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환승 연애 의혹 등으로 곤욕을 치르다 한소희와 공개 연애 2주 만에 이별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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