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2'의 김준호가 '차량 주행거리 맞히기' 독박 게임 중, 유세윤의 떡밥에도 넘어가지 않은 '눈치 100단' 면모를 보여 '독박즈'의 감탄을 자아낸다.
13일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독박투어2' 15회에서는 첫 국내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경주 일정을 마치고 양양으로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경주의 한옥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온 '독박즈'는 다음 여행지인 강원도 양양으로 이동하기 위해 '공유 렌터카'를 타기로 한다. 이후 '차량비 독박자'가 이용료 결제는 물론, 뒷자리 가운데 좌석에 앉는 것까지 합의해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이때 장동민은 "우리가 빌릴 차량의 주행거리 맞히기 게임을 하는 게 어때?"라고 제안하고, '차알못' 김준호는 "나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라며 당혹스러워한다. 이를 놓칠 리 없는 유세윤은 "주행거리 5천km가 넘는 차가 거의 없지"라고 김준호를 낚기 위한 '떡밥'을 투척한다.
김준호가 고개를 갸우뚱한 가운데, '독박즈'는 곧 이용할 차량으로 가서, 꼼꼼히 차 외관을 살핀다. 여기서도 '독박즈'는 "이거 완전 새차야"라고 김준호를 겨냥한 2차 떡밥을 던진다. 그러나, 김준호는 즉각 "너희한테서 구린내가 난다"며, '눈치 100단'의 면모를 드러낸다. 드디어 모두가 답을 적어내고, 차량 주행거리가 공개되는데, 뜻밖의 멤버가 '독박자'가 되는 이변이 벌어진다. 이에 '독박자'는 "이거 아니야!"라고 절규하고, 급기야 차량 이용료가 48만 원이라고 하자, "몇 시간 타는데 무슨 48만원이냐!"며 화를 터뜨린다.
우여곡절 끝 차에 오른 '독박즈'는 차창 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김준호는 밀폐된 차안에서 갑자기 독가스를 살포해 냄새에 예민한 장동민을 극대노하게 만든다. 다행히, 김대희가 "양양으로 올라가는 길에 영덕 대게 맛집에서 점심을 먹자"라고 하자, 장동민은 급 화색을 띠면서 미소를 되찾는다.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3일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독박투어2' 15회에서는 첫 국내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경주 일정을 마치고 양양으로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경주의 한옥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온 '독박즈'는 다음 여행지인 강원도 양양으로 이동하기 위해 '공유 렌터카'를 타기로 한다. 이후 '차량비 독박자'가 이용료 결제는 물론, 뒷자리 가운데 좌석에 앉는 것까지 합의해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이때 장동민은 "우리가 빌릴 차량의 주행거리 맞히기 게임을 하는 게 어때?"라고 제안하고, '차알못' 김준호는 "나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라며 당혹스러워한다. 이를 놓칠 리 없는 유세윤은 "주행거리 5천km가 넘는 차가 거의 없지"라고 김준호를 낚기 위한 '떡밥'을 투척한다.
김준호가 고개를 갸우뚱한 가운데, '독박즈'는 곧 이용할 차량으로 가서, 꼼꼼히 차 외관을 살핀다. 여기서도 '독박즈'는 "이거 완전 새차야"라고 김준호를 겨냥한 2차 떡밥을 던진다. 그러나, 김준호는 즉각 "너희한테서 구린내가 난다"며, '눈치 100단'의 면모를 드러낸다. 드디어 모두가 답을 적어내고, 차량 주행거리가 공개되는데, 뜻밖의 멤버가 '독박자'가 되는 이변이 벌어진다. 이에 '독박자'는 "이거 아니야!"라고 절규하고, 급기야 차량 이용료가 48만 원이라고 하자, "몇 시간 타는데 무슨 48만원이냐!"며 화를 터뜨린다.
우여곡절 끝 차에 오른 '독박즈'는 차창 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김준호는 밀폐된 차안에서 갑자기 독가스를 살포해 냄새에 예민한 장동민을 극대노하게 만든다. 다행히, 김대희가 "양양으로 올라가는 길에 영덕 대게 맛집에서 점심을 먹자"라고 하자, 장동민은 급 화색을 띠면서 미소를 되찾는다.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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