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뜻밖의 난관에 봉착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7회에서는 필승(지현우 분)이 고모 명동(이영은 분)과 엄마 선영(윤유선 분)에게 눈물로 애원한다.
앞서 필승은 '직진멜로' 두 주인공 도라(임수향 분)와 상대 배우 봉수(강성민 분)의 비위를 맞추며 촬영장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도라와 봉수의 기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결국 필승은 봉수와의 식사 자리에서 분위기에 휩쓸린 나머지 도라의 험담을 해버렸고, 그 모습을 직접 목격한 도라가 큰 배신감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필승과 명동이 진지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카 필승과 고모 명동 사이 평소와는 다른 묘한 긴장감이 형성돼 예사롭지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직감케 한다.
촬영장 앞을 우연히 지나가던 명동은 필승을 보곤 반가워하지만, 이내 그의 모습에 화를 내기 시작한다. 명동이 알아선 안 될 장면을 목격한 것. 이에 필승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엄마인 선영에게까지 비밀로 해달라고 명동에게 사정하고, 그런 필승의 말에 생각이 많아진 명동은 그를 예의주시한다.
한편 명동은 밖에서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까지 필승과 비밀 이야기를 이어간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가족들이 모두 듣게 되면서 꽁꽁 감췄던 비밀을 모두 들키고 만다. 비밀을 들킨 필승은 눈물을 글썽이며 가족들에게 호소하고 선영 또한 그간 꾹 참았던 감정을 폭발시킨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3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7회에서는 필승(지현우 분)이 고모 명동(이영은 분)과 엄마 선영(윤유선 분)에게 눈물로 애원한다.
앞서 필승은 '직진멜로' 두 주인공 도라(임수향 분)와 상대 배우 봉수(강성민 분)의 비위를 맞추며 촬영장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도라와 봉수의 기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결국 필승은 봉수와의 식사 자리에서 분위기에 휩쓸린 나머지 도라의 험담을 해버렸고, 그 모습을 직접 목격한 도라가 큰 배신감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필승과 명동이 진지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카 필승과 고모 명동 사이 평소와는 다른 묘한 긴장감이 형성돼 예사롭지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직감케 한다.
촬영장 앞을 우연히 지나가던 명동은 필승을 보곤 반가워하지만, 이내 그의 모습에 화를 내기 시작한다. 명동이 알아선 안 될 장면을 목격한 것. 이에 필승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엄마인 선영에게까지 비밀로 해달라고 명동에게 사정하고, 그런 필승의 말에 생각이 많아진 명동은 그를 예의주시한다.
한편 명동은 밖에서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까지 필승과 비밀 이야기를 이어간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가족들이 모두 듣게 되면서 꽁꽁 감췄던 비밀을 모두 들키고 만다. 비밀을 들킨 필승은 눈물을 글썽이며 가족들에게 호소하고 선영 또한 그간 꾹 참았던 감정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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