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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찾아 뵐게요!" 방탄소년단 진, 4월의 석진 1위부터 실트 '장악'

  • 문완식 기자
  • 2024-04-13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의 남신' 비주얼과 팬사랑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진의 전역을 60일 앞두고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과 위버스, 유튜브에는 '꽃 같은 석지니가 찾아왔어요. 기분 좋게 꽃놀이 즐기며 석진이 기다리기'라는 문구, '#4월의_석진 #아미사랑꾼 #꽃앞에꽃같은석진이얼굴 #퍼컬이꽃인남자' 해시태그와 함께 '[n월의 석진] Message from Jin : Apr 2024' 영상이 공개됐다.

애틋한 팬사랑꾼으로도 유명한 진은 'n월의 석진'을 통해 입대 전 틈틈이 촬영해 둔 콘텐츠를 매달 하나씩 공개, 군복무 중에도 사랑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진은 갈색 헤어에 꽃이 그려진 줄무늬 셔츠와 갈색 바지 착장으로 등장했다. '비주얼킹'다운 독보적 미모와 쾌활하면서 달콤한 목소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진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4월의 석진! 석진이가 찾아왔습니다. 반갑죠? 짜잔"이라고 밝게 인사한 뒤 환절기인 4월에는 자신도 알레르기로 굉장히 고생한다며, 예쁘지만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나쁜 친구인 꽃을 들고왔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또 "항상 알레르기 약 구비 잘 하시고, 환절기에 알레르기 없는 분들은 4월 꽃놀이! 여러분들 꽃놀이 가면 참 재밌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한 번도 못 가봐가지고, 여러분들이 제 재미까지 더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다정한 걱정과 권유를 덧붙였다.

이어 "꽃 앞에 꽃 같은 제가 있으니까 기분이 참 좋으시죠? 네, 저도 기분이 좋네요. 이제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저를 볼 날이 그렇게 머지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빨리 머리를 길러서 여러분들 앞에 또 이쁜 모습으로 짜잔! 하고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지금은 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인 '달려라 방탄'을 찍는 중이고 12월 가까이 돼서 춥다고 말했다.

진은 "저는 지금 춥지만, 여러분들은 그때도 살짝 쌀쌀할 것 같은데 꽃샘추위라고 하죠? 감기 걸리시지 마시고 즐겁게 잘 생활하고 계십시오. 조만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이라는 말로 전역이 60일 남은 시점에서 꽃을 흔들며 귀여운 인사를 전했다.





팬사랑꾼 진은 꽃말이 '영원한 사랑'인 스타티스 꽃을 들고 있어 팬들에게 더욱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이날 X(구 트위터)의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는 1위 #꽃앞에꽃같은석진이얼굴, 2위 #아미사랑꾼, 3위 #퍼컬이꽃인남자, 6위 n월의 석진, 11위 D-60 등이 휩쓰는 등 군복무 중에도 진의 최강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한 월드와이드와 세계 곳곳에서 'seokjin' 등이 실시간 트렌드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진의 최고의 파워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지난 2022년 12월에 입대해 최전방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복무 중인 진은 모범적인 군생활로 특급전사가 되는 등 조기진급을 거듭, 오는 6월 1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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