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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2세 콧대에 감탄 "아빠 DNA 그대로 물려받아"

  • 김나연 기자
  • 2024-04-15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27주 된 아기의 콧대에 감탄했다.

아야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7주 아이 콧대 장난 아니에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남편 이지훈과 함께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다녀온 아야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오늘 정기검진 다녀왔다. 오랜만에 보는 젤리(태명). 이젠 태동을 너무 잘 느껴서 잘 있는지, 잘 크는지보다는 젤리가 어떻게 생겼는지가 궁금한 요즘"이라며 "엄마 외모지상주의는 아닌데 그냥 궁금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젤리 주 수 평균보다 조금 작지만, 너무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며 "원장님이 콧대가 너무 예쁘고 눈도 엄청 크다고 해주셨다. 내가 봐도 콧대 무엇. 아빠 DNA 그대로다. 좋겠다 넌 아빠가 이지훈이라"라고 은근한 남편 자랑을 덧붙였다.

아야네는 잘 자라는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다시 널 보게 될 날까지 엄마 평온하게 건강하게 안전하게 지내겠다. 너도 엄마 뱃속에서 많이 놀고먹고 즐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아야네는 1993년생 일본인으로 1979년생인 이지훈과 14살 차이다. 두 사람은 최근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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