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가 10주기를 맞은 가운데 가수 이승환이 이를 잊지 않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6일 이승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노란리본을 올려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승환은 노란 리본 사진과 함께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은 힘이 세지"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또한 "잊혀질 수 없으니 그리움도 어렵다. 마음에도 못 있고 하늘에도 못 있다. 가만 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 가만 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라는 내용이 적힌 글귀도 공유했다.
앞서 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승객 304명이 사망 및 실종됐다.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도 이 중 포함됐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6일 이승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노란리본을 올려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승환은 노란 리본 사진과 함께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은 힘이 세지"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또한 "잊혀질 수 없으니 그리움도 어렵다. 마음에도 못 있고 하늘에도 못 있다. 가만 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 가만 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라는 내용이 적힌 글귀도 공유했다.
앞서 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승객 304명이 사망 및 실종됐다.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도 이 중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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