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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아이오아이, 벌써 9년 지났다..아직도 얼떨떨"[인터뷰①][여솔백과]

  • 안윤지 기자
  • 2024-04-17
K팝 스타들이 전 세계를 누비면서 한국 대중가요의 저변이 확장됐다. 국내 팬들을 겨냥했던 가수들은 점차 글로벌을 목표로 앨범을 제작했으며 미국 음원 시장인 빌보드를 겨냥했다. 실제로 수많은 스타가 빌보드 '핫100' 차트에 오르며 K팝 스타들의 힘을 확인시켰다. 이런 상황은 한국 음악의 발전에 상당한 발판을 마련했다. 아이돌 음악으로 국한됐던 K팝이 힙합, 발라드, 록 등을 넘어 실험적인 음악이 다수 등장했고 한 가지 콘셉트에 국한되던 가수들이 자신의 틀을 벗고 도전했다.

가장 큰 변화를 가진 가수는 여성 솔로다. 과거 여성 솔로 가수는 '섹시'를 기반으로 음악을 해왔다면 이젠 퍼포먼스는 물론 가창력을 보이는 음악도 서슴지 않고 해내기 시작했다. 스타뉴스는 이런 여성 솔로 가수들을 주목하기로 했다. 2024년이 밝아온 지금, 험난한 가요계 속에서도 홀로 살아남아 자신의 길을 걷는 가수들은 어떠했을까.

'여솔백과'의 네 번째 주인공은 청하다. 청하는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데뷔 조로 발탁, 그해 5월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짧은 그룹 활동기를 마친 그는 2017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현재까지 수많은 콘셉트와 곡을 내놓았다.

그는 솔로 데뷔곡 '와이 돈트 유 노'(Why Don't You Know)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이후 '벌써 12시', '스내핑'(Snapping), '플레이'(PLAY), '스파클링'(Sparkling),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등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며 퍼포먼스형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청하는 최근 가수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컴백했다.

청하는 최근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긴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소감과 더불어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봤다. 청하의 디스코그래피를 천천히 펼쳐보자.

-2016년 5월에 데뷔해 벌써 데뷔 9년 차가 됐다. 짧다고 말할 수 있는 연차가 아니긴 하지만, 서바이벌, 걸그룹, 솔로 등 가수로서 모든 형태를 겪어본 걸 보면 시간이 비교적 짧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간 활동기를 돌아보면 어땠나.

▶ 데뷔하고 쉴 틈 없이 활동해서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간 것 같다.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을 때가 벌써 9년 전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그동안 활동하면서 정말 많이 사랑받아서 솔직히 아직도 얼떨떨하다. 그동안 활동해 오면서 솔로로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고 지금도 늘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청하 하면 '춤'이란 단어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건 아무래도 '프로듀스 101' 오디션 영상 때문인 것 같다. 그땐 지금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 거라 상상했었나. 당시엔 어떤 미래를 그렸나.

▶ '프로듀스 101' 오디션 영상 찍을 당시에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최대한 아쉬움을 남기지 말자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솔로 가수로 데뷔할 거라고는 아예 상상을 못 했다. 항상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어서 이렇게 많은 분이 사랑해 주실 거라고도 생각 못했다.

-아이오아이는 짧은 활동이었지만 멤버들과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 거 같더라. 요즘도 자주 만나는지. 또,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이젠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이 모습을 볼 때면 어떤 감정을 느끼나.

▶ 정말 자주 만나고 있다. 특히 연정이는 제 라디오 고정 게스트라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보고 있고 다른 친구들도 시간이 나면 만나는 게 일상이다. 최근 'EENIE MEENIE'로 활동할 때 세정이가 깜짝 응원을 와 주기도 했고 유정이도 저 몰래 간식을 보내줬는데 따로 떨어져 있어도 서로 생각하는 마음은 한결같은 것 같다. 각자의 활동을 넓혀가고 있어서 서로 응원 많이 하고 있고 어쩌면 새로운 도전일 텐데 다들 해내는 게 대단한 것 같다.

-인터뷰②에 이어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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