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가수 고(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강승윤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 해줘서 미안한게 너무 많다.. 그래도 항상 예쁘게 웃어주던 우리 보람이.. 나중에 다시 만나면 더 잘할게 그동안 부디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승윤은 박보람과 함께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있다. 두 사람은 2010년 7월 방송된 '슈퍼스타 K 시즌2'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우정을 이어오면서 함께 가요계 활동을 해온 바 있다.
고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경기 남양주시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직후 경찰과 소방이 박보람을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11일 오후 11시 17분께 사망했다.
사망 4일 만에 빈소가 마련된 고인은 17일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장지는 동산 공원이다. 발인식은 고인의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상주로 이름을 올린 고인의 남동생이 영정 사진을 직접 들고 운구차량으로 향했고 박재정과 로이킴, 그리고 군 복무 중이었던 강승윤은 나란히 운구에 나섰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강승윤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 해줘서 미안한게 너무 많다.. 그래도 항상 예쁘게 웃어주던 우리 보람이.. 나중에 다시 만나면 더 잘할게 그동안 부디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승윤은 박보람과 함께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있다. 두 사람은 2010년 7월 방송된 '슈퍼스타 K 시즌2'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우정을 이어오면서 함께 가요계 활동을 해온 바 있다.
고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경기 남양주시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직후 경찰과 소방이 박보람을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11일 오후 11시 17분께 사망했다.
사망 4일 만에 빈소가 마련된 고인은 17일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장지는 동산 공원이다. 발인식은 고인의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상주로 이름을 올린 고인의 남동생이 영정 사진을 직접 들고 운구차량으로 향했고 박재정과 로이킴, 그리고 군 복무 중이었던 강승윤은 나란히 운구에 나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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