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최초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미국 LA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에서 회고전까지,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언어와 국가를 뛰어넘어 글로벌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낸 배우 송강호. 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로 화제를 모은 '삼식이 삼촌'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기대평이 이어지고 있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은 한마디로 규정하기 힘든 캐릭터다. 지금까지 영화 작업을 하면서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던 캐릭터다"라며 캐릭터와의 새로운 만남에 대해 밝혔다. 또한, "첫 시리즈 작업을 하면서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배우면서 했다. 치열하게 열정적으로 작업했다"며 남다른 작업 소감을 전했다. 신연식 감독은 "송강호 배우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셨다. '삼식이 삼촌'에서는 더 깊은 여운과 삶의 다채로운 모습을 모두 담아냈다"며 송강호 배우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한편 '삼식이 삼촌'은 5월 15일 5개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매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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