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등장한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함께 '스킨십 부자' 부부의 면모로 김지민을 충격에 빠트린다.
22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이 전진♥류이서의 스위트 홈에 방문한다. 김지민이 류이서와 함께 집에 들어가자, '류이서 바라기' 전진은 아내와 마치 아주 오랜만에 만난 듯이 류이서를 와락 끌어안았다. 이에 최성국은 "미국이야?"라며 깜짝 놀랐고, 황보라도 "잠깐 헤어져 있었는데..."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직진남' 전진의 모습을 신기해했다. 반면, 김지민은 "어머 뭐야, 뭐 하는 거야"라며 투덜거렸다.
스킨십이 쏟아지는 전진의 '사랑꾼' 면모에 김지민은 "오자마자 안아주는 거, 매번 그런다고?"라며 전진을 추궁했다. 하지만 전진은 오히려 "내가 안았다고?"라며 어리둥절했다. 김지민은 "포옹한 줄도 몰라"라며 스킨십이 일상인 전진♥류이서 부부를 그저 신기하게 지켜봤다.
한편, 류이서는 "자기 전에 뽀뽀하고 포옹하고, 일어나서 포옹하고..."라며 눈 뜨는 순간부터 자기 전까지 이어지는 스킨십 한가득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비해 김지민은 남자친구 김준호와 한집에 있어도 멀찍이 각자 앉는 게 익숙한 '스킨십리스' 연인이었다. 최성국은 "LA와 경성이다"라며 류이서&전진과 김지민&김준호 커플을 한마디로 정리했다.
'경성 여자' 김지민은 "저는 손을 봉인해서 걸어 다닌다. 누가 내 손잡을까 봐"라며 김준호와 함께 걸어도 손끝 하나 스치지 않는 특급 비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진은 "그럼 둘의 첫 키스는?"라며 또 다른 스킨십을 궁금해했지만, 김지민은 "뒷짐 지고"라고 대답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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