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이 결혼 1주년에 늦게 귀가해 아내를 서운하게 했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윤기원, 이주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기원은 "1주년 결혼기념일 그다음 날 새벽 1시 넘어 들어갔다"며 "(아내가) 주무시고 계셔서 별일 없나 싶었더니 많이 서운했는지 다음날 많이 뭐라고 하더라"고 고백하며 이주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야기를 듣던 MC 정형돈은 "절대 잊어서 안 되는 게 삼일절, 광복절, 결혼기념일"이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윤기원은 "욕 얻어먹을 소리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좀 이따 생일이니까 뭉쳐서 어떻게"라고 말해 MC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주현은 "정확하게 (남편이) 새벽 2시에 들어왔는데, 내가 자는 척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기원은 지난해 3월 모델학과 교수인 11살 연하 이주현과 재혼했다. 이주현도 재혼으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윤기원, 이주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기원은 "1주년 결혼기념일 그다음 날 새벽 1시 넘어 들어갔다"며 "(아내가) 주무시고 계셔서 별일 없나 싶었더니 많이 서운했는지 다음날 많이 뭐라고 하더라"고 고백하며 이주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야기를 듣던 MC 정형돈은 "절대 잊어서 안 되는 게 삼일절, 광복절, 결혼기념일"이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윤기원은 "욕 얻어먹을 소리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좀 이따 생일이니까 뭉쳐서 어떻게"라고 말해 MC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주현은 "정확하게 (남편이) 새벽 2시에 들어왔는데, 내가 자는 척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기원은 지난해 3월 모델학과 교수인 11살 연하 이주현과 재혼했다. 이주현도 재혼으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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