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국악인 김영임이 남편 이상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선가 멤버들이 김영임의 세컨 하우스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임은 야간 업소에서 일하던 당시, 남편 이상해와 가수와 MC로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옹헤야'라는 노래를 불렀다. 주거니 받거니 하며 불러야 하는 노래라서 MC가 가수의 노래를 받아줘야 했다"라며 그와의 첫 인연이 생기게 된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김영임은 장고웅과 한무의 제안으로 양수리에 놀러 갔다고 했다. 그는 "차에서 내렸더니 앞에 맨발로 수상스키를 타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이상해였다. 내가 오는 타이밍을 맞춰 타고 있었던 거다. 수상스키를 너무 잘 타더라. 거기서부터 사귀는 만남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어느 날 이상해 씨가 커피 한잔 하자고 했다. 선배의 말이라 따라갔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냅다 결혼하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24세에 처음 이상해를 만나 4년 열애 후 28세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덧붙였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선가 멤버들이 김영임의 세컨 하우스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임은 야간 업소에서 일하던 당시, 남편 이상해와 가수와 MC로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옹헤야'라는 노래를 불렀다. 주거니 받거니 하며 불러야 하는 노래라서 MC가 가수의 노래를 받아줘야 했다"라며 그와의 첫 인연이 생기게 된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김영임은 장고웅과 한무의 제안으로 양수리에 놀러 갔다고 했다. 그는 "차에서 내렸더니 앞에 맨발로 수상스키를 타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이상해였다. 내가 오는 타이밍을 맞춰 타고 있었던 거다. 수상스키를 너무 잘 타더라. 거기서부터 사귀는 만남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어느 날 이상해 씨가 커피 한잔 하자고 했다. 선배의 말이라 따라갔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냅다 결혼하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24세에 처음 이상해를 만나 4년 열애 후 28세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