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19일 스포티비뉴스는 아름이 남자친구 서모 씨와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름의 계정에 올라왔던 서 씨와 함께 찍은 사진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 서 씨의 계정 팔로우 목록에서도 아름의 아이디가 사라졌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해 큰 이슈를 모았다. 아름은 티빙 '이혼과 재혼 사이'에 함께 출연했던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며 전 남편의 가정폭력과 자녀 학대 정황을 폭로했다.
그러나 이후 아름은 새 남자친구 서 씨와 함께 팬, 지인 등 최소 10명에게 4000만 원 이상의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가 스포츠 도박 때문에 팔로워들에게 돈을 꿨다는 것.
이에 아름은 "다 해킹범이 저지른 일"이라며 억울함을 주장했다. 그는 이 무렵 서씨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임신 소식도 전했다.
아름은 지난 17일 "억울함이 곧 풀리겠구나"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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